회사 봉사로 시작해, 가족과 다시 찾은 바다
이서연
코리안리재보험 ESG팀
ESG 봉사로 처음 해변을 찾았던 이서연 님은, 활동 결과가 데이터로 쌓이는 걸 보고 마음이 달라졌다고 합니다. 이제는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같은 해변을 찾는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
회사 봉사로 시작하셨는데, 다시 찾게 된 계기가 있나요?
처음엔 회사 일정이라 갔어요. 그런데 그날 우리가 모은 수거량이 숫자로 정리돼 오는 걸 보고, 막연한 봉사가 아니라 '결과가 남는 일'이라는 게 확 와닿았어요. 그게 다음 주말에 가족을 데리고 다시 가게 된 이유예요.
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?
아이가 직접 저울에 쓰레기를 올려 무게를 재던 모습이요. "이만큼이나 바다에 있었어?" 하고 놀라더라고요. 교실에서 못 하는 환경 수업을 현장에서 한 셈이죠.
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?
우리 회사뿐 아니라 더 많은 팀이 같은 해변을 '계속' 돌봤으면 좋겠어요.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, 꾸준히 쌓이는 데이터가 진짜 변화를 만든다고 믿거든요.

